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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홈메이드

계란말이 사각 무쇠 철판으로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마아트입니다.

오늘은 사각 무쇠 철판으로 계란말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몇달전에 만든 것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하필이면 요즘 살충제 계란 때문에 다들 달걀 안먹고 있는 데 타이밍이 참 좋지 않군요.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요리시간 : 40분

난이도 : 중하

재료 : 계란 6개, 시금치, 김가루, 햄 몇조각, 소금 약간

 

 

계란말이 만들기

 

부제: 하필이면 타이밍이...

 

원래 계란은 영양만점 식단을 꼭 차지하는 식품이지만 살충제 계란의 고통으로 인해 그 인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언젠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이건 올해 새로 구매한 사각 무쇠 철판입니다. 저희 집이 무쇠제품을 좋아하다보니 계속 무쇠 콜렉팅하고 있네요. 이 사각철판은 제일 무거운 제품입니다. 바닥 두께만 3~4cm되고 스테이크와 같은 고기를 구울 때 아주 뜨겁게 온도가 올라가서 순식간에 구워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무게가 5키로이상 나가서 엄청 무겁습니다. 그래도 음식맛이 참 좋아서 포기할 수 가 없는 철판입니다.

 

 

먼저 사각 무쇠팬을 은근히 달구어 줍니다. 약불로 놓고 요리해야하기 때문에 약하게 불을 켜놓습니다.

그 사이에 계란 6개를 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둡니다. 약간의 소금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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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둘러준다.

2. 계란푼 물을 부어줍니다.

3. 부어준 뒤 가만히 두지 말고 살짝살짝 건드려서 저어주면 속이 포실포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시금치 데친 것을 넣어줍니다.

5. 김가루도 집에 있으면 넣어줍니다.

6. 기호에 맞에 햄조각도 몇개 넣어줍니다.

7. 불은 꼭 약불로 하고 살살 굴려가며 계란말이가 벌어지지 않게 계란물을 붓고 점점 크게 만들고 각을 잡습니다.

 

완성된 계란말이의 모습입니다. 자태가 참 귀엽네요.

 

단면을 한 번 썰어보았습니다.

 

안에 들어가있는 시금치가 달걀과 잘 어우러집니다.

 

예쁘게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준 뒤 그릇에 담아주면 끝입니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 반찬입니다. 철판은 일반팬보다 훨씬 온도가 높히 올라가기 때문에 정말 약불로만 해야합니다. 달걀말이는 불조절과 포실포실하게 저어주는 것이 핵심포인트 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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